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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작성일 : 2006.01.02 조회 : 4416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 년 사
2006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큰 성취와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참여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균형발전정책을 최대
국정과제로 삼았습니다.
쉽지 않으리라던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공공기관이전 결정,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큰 과제로 삼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착실하게 정책과 제도, 법률의 틀을 마련했습니다. 균형발전특별법 제정, 균형발전특별회계 신설,
국가균형발전5개년계획 실시, 지역혁신체계구축 등이 그것입니다. 게다가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추진한 균형발전정책으로 지역내총생산(GRDP)의 지방비중이 꾸준히 상승하는 등 지역에 자신감도 붙고
활력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 여러분의 후원과 동참 속에 우리가 함께 걸어 온 길은 그 자체가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는 큰 밑그림이었습니다. 이제 새해부터 가야하는 길은 국민 각자의 꿈과 소망을 담아 이 밑그림을
착실히 완성해나가는 일입니다.
지방에는 첨단 미래형 행복도시와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가 들어서 사람들이 활기를 띠게 될 것입니다.
수도권은 질적 발전을 통해 쾌적함과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국제도시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국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시 짜는 대 역사(役事)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균형발전이 가야할 길은 희망의 길입니다.

목표 지향, 생활의 질적 발전에 역점
이를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새해에 크게 두 가지 기조에서 일을 하겠습니다.

첫째, 균형발전정책을 흔들림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하되, 그 성과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지난 3년이 제도를 구축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시기였다면 새해부터는 본격적인 성과 확산기로 접어들도록
방향을 잡겠습니다. ‘혁신도시지원특별법’ 제정, 제3차 수도권 관리계획, 클러스터의 연구개발기능 및
사업화 촉진 등에 힘을 쏟겠습니다.

둘째, 국민의 삶의 질과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의 개념을 확대하고 체계화해 나가겠습니다.
경제개발 위주의 기존 정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도시민 전원회귀 활성화’ 등
교육·의료·문화서비스 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정책은 과거 어느 정부도 가지 않은 길입니다. 극심한 불균형 성장으로 인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참여정부와 국민이 선택한 새로운 길입니다.
이 길의 끝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어디서든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더불어 누릴 수 있는
상생의 공동체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함께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반자가 돼 주시길 당부드리며
새해 인사에 가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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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