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다음보도자료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
작성일 : 2013.10.16 조회 : 3077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은 15일 "박근혜정부의 신지역정책 방향 설정에 이어 현장밀착형 지역 순회와 '내년 예산 반영 그리고 정책기획·평가, 공공기관 이전·도시·환경, 지역생활권, 지역산업·일자리, 교육인재양성, 문화복지 등 6개 전문위원회 구성 등을 집중 추진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지역위 출범 100일을 맞아 춘추관 출입 지역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비전 설정-지역 순회-의견 수렴 등을 통해 '국민행복·지역희망(HOPE) 프로젝트'의 1단계인 정책방향 설정을 마무리했다면, 이제는 HOP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구체화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광특회계) 개편, 지역생활권 가이드라인 전달 등을 통해 HOPE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HOPE 2단계인 정책 구체화 및 실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박근혜정부는 신지역정책의 패러다임으로 실질적으로 국민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HOPE 프로젝트를 제시한 바 있다"며 "전국을 돌면서 SOC와 대형사업이 지역정책의 전부가 아닌 만큼,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초인프라를 확충해 주민생활의 불편 없애기와 일자리·교육·문화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서비스로 지역간 격차를 줄이는데 역점을 두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새 패러다임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역위는 생활권 구축을 주요한 추진전략을 설정, 생활권전문위원회를 구성해 관련부처, 전문가 등과 TF팀을 운영하는 한편, 이달말까지 지역행복생활권 실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각 지자체는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생활권 발전계획을 수립, 이를 기초로 생활권 발전사업을 지역발전위원회의 조정과 중앙부처의 협업 하에 추진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전국을 순회하면서 현장-특화-협력의 3대 키워드를 강조해 왔는데 충북은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서비스 활성화를, 대전·세종·충남은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 환경정비 등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 그리고 현장밀착과 유무상통의 상생문화는 2대 화두"라며 "우문현답을 위해 지역의 현장설명과 방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위는 HOPE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 내년 정부 예산안에 6대 분야 17개 실천과제에 총 10조원이 넘게 반영됐으며, 지역발전위원회의 총괄·조정 기능이 대폭 강화된 입법을 추진 중이어서 그 위상과 권한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지역위 출범 100일 관련 언론보도> 


첨부파일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