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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혁신도시, 16일 첫삽
작성일 : 2008.04.18 조회 : 7829

 부산도시공사(사장 이상원)는 오는 4월 16일 영도 동삼혁신지구 현장에서 국토해양부 차관,  부산광역시장, 지역기관장, 시민 등 800여명을 초청하여 부산혁신도시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부산도시공사 혁신개발본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혁신도시 성공기원 퍼포먼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환영사 및 국토해양부 장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혁신도시 개발사업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총 4개 지구 96만㎡에 5천 7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관별 사옥부지 및 공동주택지를 조성하여 2012년까지 이전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동삼혁신지구에는 해양수산분야의 한국해양연구원등 4개 기관이 들어서며, 문현혁신지구에는 금융산업분야의 한국자산관리공사등 6개 기관, 센텀지구에는 영화·영상분야의 영화진흥위원회 등 3개 기관이 들어선다.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을 위한 공동주택은 남구 대연동 대연혁신지구에 건립될 예정이다.

 

그간 추진경과는
2006년 3월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부산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위한 4개 혁신지구가 확정되었고, 2007년 4월에 부산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 되었으며, 동삼혁신지구는 지난해 8월 개발계획승인에 이어 11월 시공사 선정, 12월에 실시계획승인을 취득하였다.

센텀지구는 이미 단지조성이 완료되어 건물건립을 위한 설계 중에 있다.

문현혁신지구와 대연지구 공동주택지는 개발계획에 대해 이전기관 등 관련기관과 현재 협의 중에 있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13개기관 2천여명이 상주하게 되고, 생산유발효과 1조  3천억원, 고용 2만7천명, 부가가치 6천7백억원, 소득 3천억원의 증대효과가  발생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는 앞으로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건설   업체와 함께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쟁력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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