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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위, <5+2광역경제권 뿌리내리기> 본격화
작성일 : 2011.06.09 조회 : 2834

   - 광역위·중앙부처가 참여하는 ‘5+2광역경제권협의체’6월말 가동
   - ‘특별위(6개)·전문위(4개)’가 현안을 점검해 중점과제의 성과 창출
   - 선도산업·지역인재 개선안 마련하고, ‘일하는 위원회’로 조직 개편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 이하 지역위)가 2기 출범에 발맞춰 5+2광역경제권의 내실화를 위한 현안별·권역별 중점과제 다지기에 돌입한다.

 ○ 지역위는 ▸5+2권역별 연계·협력사업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광역위)‧중앙부처가 함께하는 5+2광역경제권협의체를 6월말부터 가동하고, ▸특별위원회와 전문위원회의 이슈별 재편을 통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포괄보조금제도 개선 등 위원회 현안과제에 대한 추진속도를 높인다.

 ○ 또 ▸선도산업 2단계 방향과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위를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켜 광역경제권 내실화를 위한 현안별·권역별 중점과제에 대한 점검 및 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 6월말 공식출범하는 5+2광역경제권협의체는 광역경제권의 정책방향에 대한 핵심사항을 논의하는 만큼 중앙부처는 실장급, 시·도는 부지사·부시장급 등의 고위급 인사로 구성되며, 광역경제권 정책이 다음 정부에서도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광역경제권의 성공적인 정착에 초점을 맞춘다. 

 ○ 지역위는 특히 이 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정책은 중앙부처의 사업계획에 우선 반영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등 협의체 운영의 실효성도 확보키로 했다.

□ 핵심현안별로 재편한 특별위원회와 전문위원회는 6개 특별위원회(①공공기관 지방이전 ②포괄보조금 ③지역산업활성화 ④지역인재양성 ⑤도시활력 ⑥백두대간)와 함께 4개 전문위원회(①연계협력 ②창조지역 ③지역경제 ④정책기획)로 구별해 주요이슈에 대한 성과창출을 앞당길 계획이다.
 
 ○ 아울러 최근 대통령께서 특별히 강조하신 30대 선도프로젝트에 대한 추진속도를 높이기 위해 ‘30대 선도사업 점검단’을 통한 구체화에 나선다.

□ 광역경제권 중심의 선도산업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책마련에는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속도를 낸다.

 ○ 지경부는 전략산업과 선도산업을 통합해 광역경제권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과 주력산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하는 고용창출형 산업육성 등 지역산업 지원체제 개편에 돌입한다. 

 ○ 교과부는 지역에 머물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지역착근형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 및 적기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광역 인재양성사업 등 기존 산학협력 인력양성사업을 통합·개편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으로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이 동반성장하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해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한다.

□ 지역위는 이와 함께 지방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인력을 충원하고, 광역경제권의 연계협력 사업을 관장할 연계협력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역량을 핵심과제에 집중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 집권 후반기 성과창출에 매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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