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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 지방에서 살아가는 지역을 만나다(대학생편)
작성일 : 2024.04.18 조회 : 226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에서 살아가는 지역을 만나다(대학생편)

- 전국국공립대학생 연합회와의 간담회 개최

- 연애․결혼, 일자리․창업, 지방에 대한 인식 등을 논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4월 18일 청춘나들목(대전청년내일센터)에서 ‘지방에서 살아가는 지역을 만나다’(대학생편)으로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 운영진 등 지방 대학생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 5개 권역(총22개대)으로 구분하여 활동중

- (수도권/5) 서울대, 서울과기대, 인천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 (충청권/7) 공주대, 국립한밭대, 충남대, 한국전통문화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충북대

- (전라권/5) 전북대, 군산대, 목포대, 전남대, 순천대

- (경상권/4) 경북대, 경상국립대, 창원대, 부산대 / (특별권/1) 제주도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4대특구 등 지방시대 주요정책을 포함하여 결혼제도와 지방 인식개선 관련 발제를 통해 지방 대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연애와 결혼, 일자리와 창업 그리고 지방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하였다.

 

지방대학을 탐방하며 지방대 중심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찌룩’의 사회로 대학생들과 함께 지방국공립대 뿐만 아니라 지방 사립대의 현황 등을 소개하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하였으며,

1부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중인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5년후’ 장편소설 내용을 중심으로 집필자인 정여랑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결혼갱신제’라는 결혼제도를 통해 결혼과 출산, 육아, 돌봄 그리고 지방소멸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접근하여 연애와 결혼 등 정책과 제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2부에서는 KDI 한요셉 노동시장연구팀장이 ‘당당한 지방으로’을 주제로 지방에 대한 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발제를 통해 지방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청년들의 역할과 문제점, 필요정책 등 다양한 정책방안을 논의하고 제안을 하였다.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은 “기성세대와 다른 시각에서 창의력, 개성을 바탕으로 지방에서 배우고 삶을 정주할 수 있는 방안 논의를 통해 함께 만들어갈 대한민국이 기대되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연구 제안하는 기회를 늘려가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방에서 살아가는 지역을 만나다’ 간담회는 세대별*로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사례와 한계를 공유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유도하고 이야기를 통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대학생편(4.18), 청년․여성․시니어․지역리더 등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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