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사진 왼쪽)과 김경수 경남지사

<사진 2>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김경수 경남지사가 정부서울청사 균형위 사무실에서 만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2020년 7월 8일 정부서울청사 균형위 사무실을 방문한 김경수 경남지사의 예방을 받고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경수 지사는 “요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부동산 문제의 근본은 수도권 집중”이라고 진단하고 

“지방을 살리는 균형발전으로 부동산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경남에서만 한해 20~30대 1만2천명이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다”면서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한 권역별 대중교통 체계 구축 등 지역발전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사열 위원장은 “광역별·권역별 사업 추진 방향에 공감한다”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의견을 수렴해 전체적인 국가균형발전 그림을 그려보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여러 루트를 통해 균형발전과 관련된 경남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