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제4기 세종·제주특위가 3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갖고 공식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제4기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는 2021년 3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기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균형위 관계자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분권위 관계자,

그리고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사열 위원장과 김순은 위원장은 새로 위촉된

세종분과위원회 류임철, 정재근, 조판기, 최현민 위원, 제주분과위원회 강승수, 태성길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김사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은 특정지역을 위한 정책이 아닌,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한 가치이자 철학으로, 세종과 제주가 우리나라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실현의 선도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순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20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마련된 본격적인 자치분권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더불어 국가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세종과 제주의 자치분권 확대, 자립적 역량 증진을 위한 2021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