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정책박람회가 10월 27일 개막세션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안동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학회, 국책연구기관, 시·도 연구원 등 57개의 학회와 기관들이 총 53개 세션으로 구성하여 정부의 균형발전정책 성과와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논의했습니다.

 

개막세션에서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장은 '선진국시대, 국가균형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한국의 한계점으로 추격형 성장을 짚으며 선도형 성장 위해 국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선도국가, 균형발전전략 모두 사람을 중심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이용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초광역협력 지원 전략'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정책 및 성과, △초광역협력 추진배경 및 방향,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향후계획 및 기대 효과 등의 내용으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사진1> 27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균형발전 정책박람회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사진2> 27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균형발전 정책박람회에서 이용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이 '초광역협력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3> 27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균형발전 정책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이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4> 27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균형발전 정책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