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보도자료
지방시대위원회-통계청 2024년 지역통계발전포럼 개최 |
-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지역단위 데이터 활용 및 확충 방안’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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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은 통계청(청장 이형일)과 2024년 지역통계발전포럼』을 7월 3일(수)부터 7월 4일(목)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공동개최한다.
2018년부터 실시된 동 포럼은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지역별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통계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단위 데이터 활용 및 확충 방안」을 주제로 2일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부대행사로 지역통계 작성·활용 우수사례와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 전시를 준비했다.
2024년 지역통계발전포럼 개요 |
◇ 일시/장소 : 2024년 7월 3일(수) ~ 7월4일(목) / 부산광역시 파라다이스호텔 ◇ 주 제 : 지역단위 데이터 활용 및 확충 방안 ◇ 참 석 : 중앙부처, 국책연구원, 지자체, 시도연구원, 한국은행 등 200명 내외 ◇ 주 최 : 지방시대위원회, 통계청 |
포럼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이형일 통계청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의 축사로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특화 발전을 위해 지역통계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방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 ‘지역불균형’ 등의 여러 도전 과제가 통계를 통해 정량적으로 인지되고, 국민이 체감하는 지역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통계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이 통계와 정책의 유기적인 결합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각 기관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지역의 의사결정 과정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지역통계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기조강연에서 지역데이터를 활용한 능동적인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데이터 플랫폼의 필요성과 지역데이터 공유·협업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주제발표 첫째 날은 ‘지역단위 데이터 활용성 제고 방향‘을 주제로 ①데이터기반 지역통계 분석사례, ②데이터기반 정책활용 및 제언, ③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통계발전 방향의 3개 세션으로 지자체와 통계 유관기관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통계 활용 및 확충 방안’을 주제로 ①균형발전지표로 바라본 지역통계, ②통계청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추진계획의 2개 세부 세션이 진행된 후 포럼을 마무리한다.
출범 1년을 맞이하는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지방시대 종합계획, 시도 및 부문별 시행계획 추진 시 지역통계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통계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통계가 지방주도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