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지방시대위원회 - 통계청 2025년 지역통계발전포럼 개최 |
-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과제 대응’을 주제로 공동개최를 통해 ‘국민주권정부’의 지역균형성장 달성방안 논의 |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대행 이 영)은 『2025년 지역통계발전포럼』을 6월 25일 (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통계청과 공동개최하였다.
2018년부터 실시된 동 포럼은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지역별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통계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이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국가를 지향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양 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포럼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과제 대응」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부대행사로 지역통계 작성·활용 우수사례와 균형발전지표의 최근 동향분석애 대한 전시를 준비하였다.
2025년 지역통계발전포럼 개요 |
◇ 일시/장소 : 2025년 6월 25일(수)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라한호텔 ◇ 주 제 :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과제 대응 ◇ 참 석 : 중앙부처, 국책연구원, 지자체, 시도연구원, 한국은행 등 200명 내외 ◇ 주 최 : 지방시대위원회, 통계청 |
포럼 공식일정으로 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기획단장과 박진우 통계청 조사관리국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천영평 전북특별자치도 기조실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기획단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지역균형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통계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에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토전체가 혁신의 공간이 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지역통계가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통계청 박진우 조사관리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이 지역통계의 발전 발향을 모색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고 말하며 “포럼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지역통계의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으로는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가‘지역자산 활용전략’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고, 이어서 박기관 상지대 교수의‘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는 지역균형발전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의 광역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였다.
한편‘지역 이민정책과 이민자통계’라는 주제로 정기선 박사(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의 발표와 주관으로 김지은(통계청 과장), 김도원(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성재(전북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등 전문가 토론을 통해 이민자 정책 및 이민자 통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본격적인 오후 포럼 세션에서는‘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과제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 및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수도권 집중화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충남대학교, 소프트웨어연구소, 통계청,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다양한 지역현황 및 분석방안 등을 발표하였고, 지역의 균형발전정도를 모니터링하는‘균형발전지표의 최근 동향’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교육개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문화관광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들의 토론을 통해 지표별 특징 및 지역별 분석내용이 공유되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국민주권정부에서 지역균형성장을 위한 중장기 정부 시책 수립과 실행에 있어, 지역통계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며, 통계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통계가‘지방이 함께 잘사는 균형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