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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전북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 청년이 머무는 전북으로”
작성일 : 2025.10.21 조회 : 249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전북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 청년이 머무는 전북으로”

 

- 김경수 위원장, “전북에서 여는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 특강에서 청년이 머무는 전북 강조
- 농생명·에너지 산업 등 전북의 지역 특화산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야 

 

□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10. 16.(목)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청년정책 대토론회 및 특별강연에서‘전북에서 여는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ㅇ 김경수 위원장은 강연에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지적하며 “2024년 기준 20대 청년 5만 4천여 명이 수도권으로 유입됐고, 전북에서도 5,300명 이상이 빠져나가고 있다”며 “청년이 떠나는 지역에는 미래가 없다”고 지적했다.
 ㅇ 또한“지방의 인재와 자원이 수도권으로 흡수되면서 산업과 일자리, 생활 인프라까지 서울 중심으로 쏠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는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적 대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김 위원장은 지역소멸 해결을 위해 정부의 해결방안으로‘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ㅇ 특강에서“지역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라며, “이제는 단순한 균등 성장에서 벗어나 권역별 자율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균형성장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ㅇ 또한 “권역별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광역 대중교통망 구축을 중심으로 초광역 성장거점을 조성해야 한다”며, “서울에 집중된 기회를 분산시켜 청년이 전북에서도 배우고 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아울러 “농생명·에너지 산업 등 전북의 지역 특화산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전북이 초광역 협력 모델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이번 행사는 (사)전북애향운동본부가 이재명 정부 균형발전의 방향성과 전북이 나아갈 지향점을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한 것으로, 전북지역 청년 단체와 지자체 관계자, 기업인,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균형발전의 방향과 청년정책의 대안들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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