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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에서 실행으로―김경수 위원장, “권역별 협의체로 지방이 균형성장 이끌어야”
작성일 : 2025.10.28
조회 : 267
설계도에서 실행으로―김경수 위원장, “권역별 협의체로 지방이 균형성장 이끌어야”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실행 본격화...
지방시대위원회,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 간담회 개최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10월 27일(월) 세종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부지사,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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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 부단체장 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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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10월 27일(월) 16:00 / 지방시대위원회 8층 대회의실 ∎ (의의) 9.30일 확정된 새로운 대한민국 성장지도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에 대한 정책 실행력 극대화를 위한 시․도 부단체장 간담회 개최 ∎ (참석) 김경수 위원장,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부시장(부지사) 등 1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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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9월 30일 확정된 5극3특 권역별 메가시티 균형성장 전략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전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균형성장 설계도’”라며 “이제 설계에서 실행으로 옮길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권역별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합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이제 지방정부가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중앙과의 협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이에 부단체장들은 “시도단위 행정 체계로는 초광역 사업 추진이 쉽지 않다.”며 “권역별 협력 틀을 제도적으로 지원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행정 경계로 묶인 사업의 한계를 풀어야 한다.”는 발언도 덧붙였다.
□ 김 위원장은 “서로 손뼉을 마주쳐야 진짜 실행이 가능하다.”며 “5극3특 전략의 핵심은 ‘권역 간 협력’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의 균형성장 플랫폼을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 또한, 수도권 발전전략도 비수도권과의 경쟁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 수도로서의 발전을 목표로 해야 하며, 비수도권 균형성장과 함께 윈윈 전략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간담회와 현장설명회를 추진하여 5극3특 전략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시도별로 심화시키고 지역민에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