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
작성일 : 2011.12.01 조회 : 3290
오는 12.2(금) 원주에서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충청북도 박경국 행정부지사,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국토해양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기획단 박현철 기획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륙 초광역권 기본구상과 연계한 중부내륙권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제4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이 열린다.

이날 열리는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에서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은 ‘정부의 내륙벨트 구상과 중부내륙권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강원, 충북, 경북의 중부내륙 3도가 상생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실효성있는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기를 당부하고, 지난 9월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내륙권 초광역개발 기본구상’의 내륙첨단산업벨트 연구책임이었던 정환영 공주대 교수가 ‘내륙첨단산업벨트 기본구상’에 대해, 백두대간벨트 연구책임이었던 정석호 공주대 교수가 ‘백두대간벨트 기본구상’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하고,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충북발전연구원의 원광희 박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내륙벨트 연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국토해양부 김석기 내륙권발전지원과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임광수 도로시설국장, 국토연구원 권영섭 선임연구위원, 동양대학교 이도선 교수 등 정부·학계·연구계 관련 전문가 7명이 패널토의를 실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부내륙 3개 도(강원, 충북, 경북)는 정부가 초광역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내륙권 개발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고찰하고, 상호간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중부내륙 3개 도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공동 발전방안과 협력사업의 발굴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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