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난제 해결 위해 학회‧연구기관‧정부가 협력하여 공개토론회 연다 |
- 올해 총 5차례 공개토론회 개최하여 주요 사회 난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 - ‘교육·과학·산업 혁신이 이끄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교육부‧국책연구기관이 공개토론회 공동 개최 |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사회정책협력망* 국책연구기관들과 함께 ‘교육‧과학‧산업 혁신이 이끄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7월 4일(목),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제1차 사회 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 교육·복지·노동 등 사회정책 분야별 25개 국책연구기관 협의체 구성·운영(2015년~)
사회 정책 공개토론회는 지방소멸, 인구구조 변화, 신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사회 난제 대응을 위해 올해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열린다. 특히, 관계부처·위원회, 학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협업을 활성화하고, 정책 현장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전문가 및 국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라 전통적 취약계층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로 기존의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큰 계층( 디지털 소외계층, 고립‧은둔 청년, 노인 1인 가구 등)
이번 1차 토론회의 첫 발제자로 이영 지방시대위원회 위원(한양대학교)이 지역인재 선순환 체제 구축과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②,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③ 정책의 발전적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교육발전‧기회발전‧문화‧도심융합 특구 간 연계와 규제 완화 등 성공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①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기반 조성
② 지역과 대학의 수평적 협력관계에 기반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체계
③ RISE 생태계 내에서 대학-지역 상생을 선도할 대학을 육성하여 성과 창출 및 타 지역·대학으로 확산
이어서 한웅규 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지자체‧산업‧대학‧민간 등 지역의 혁신 주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나선형 상호작용(N-Helix)을 통한 과학기술 및 산업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 아울러,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지역 주력산업 간 기술 및 경영 협력, 지역대학의 연구실 기반 창업 연계 등 혁신 주체 간 연계‧협력 사례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발제 이후 고영주 (前)원장(대전과학산업진흥원), 남궁문 교수(원광대학교), 허문구 선임연구위원(산업연구원), 홍사흠 연구위원(국토연구원)이 현장의 사례를 토대로 지역의 인재양성, 일자리 및 정주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교육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 교육부 유튜브(www.youtube.com/user/OURMOETV) 및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유튜브(www.youtube.com/@KRIVET)
조봉업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시대기획단장은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방의 교육‧과학‧산업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교육부가 구심점이 되어 학계 및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당면한 사회적 난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지역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교육‧과학‧산업 혁신을 연계하여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제1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 포스터